金希澈.你是我此生最糾結的人

그냥.. 기범이랑 정모랑 셋이 드라이브를 하고 왔어요
울적한 노래들로만 가득 틀어놓고 말이죠
좀전에 들어와선 인터넷을 켜고 ‘김희철’ 이란 이름을 쳐봤어요
우습겠지만.. 난 내 이름을 검색한 적이 없거든요.. 거의..
뭐랄까.. 쑥스럽기도 하고.. 게임싸이트 빼곤 인터넷을 안켜서..
게다가 리플은 아에 안읽는게 났구나.. 라고 생각했어서..
첨 데뷔했을때 하도 집안욕까지 다 먹어서(-┏)
그러다가 한 4년? 4년도 넘었구나.. 오랜만에 여러 글들을 봤어요
나에 대한 글들.. 연관검색어.. 새로운 말들.. 신기한 글들..
블로그에 들어가봤어요.. 나도 모르는 내 사진들.. 내 일들..
나는 참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고맙단 말 꺼내기도 힘들고.. 듣는 것도 민망해하는 나였는데..
약간은 오글거리지만..ㅋ 날 많이 좋아해주시는구나.. 했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껄로 이런 저런 까페도 들어가봤어요
내껀 맨날 비밀번호가 바뀌어 있어서.. 가입하기가 힘들거든요
참 슬픈게 전화번홀 바꿔도 24시간안에 사람들이 다 안다는거..
아무튼 별별까페를 다 돌아다니면서 느낀게..
날 싫어하는 사람도 엄청나게 많구나.. 하고 생각했어요ㅋㅋㅋㅋ
난 어릴때부터 호불호가 뚜렷하게 갈렸던 애라.. 좀 웃었어요
‘나이 먹어서도 똑같구나’
오늘 기운없는 날이라 힘없이 나에 대한 글들을 봤는데..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글도 많았지만
내 흉이긴 흉인데 센스가 담긴 글들도 있더라구요ㅋㅋ
##################### <<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의력이 돋보이는 닉네임들도 있고, 언어의 달인들도 있고..ㅋ 그렇다고 좋은건 아니에요(-┏) 기분은 나쁜데 좀 웃겼음ㅋㅋ 내가 맞다고 하면 맞구나.. 하고 아니라고 하면 아니구나.. 할거에요?^-^ 팬까페랑 안티까페를 동시에 켜고 번갈아가며 봤더니.. 좋고 싫음을 느끼기도 전에 하나 드는 생각이 '살아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거구나..' 왜.. 그런거 있잖아요.. 숨 쉬는 것만으로도 디게 행복한거.. 혼자 여행을 다녀보고 싶어요.. 산이 있고 강이 흐르는.. 가끔 하늘 위 구름이 움직이는 걸 보면서 멍 때릴때가 있어요 시계 분침을 뚫어지게 쳐다볼때도 있고.. 요즘 자주 그러네요 더 이상 미니홈피에 올릴 사진도 없고.. 셀카도 안찍은지 오래고.. 수시로 바뀌는 비밀번호에.. 해킹에.. 홈피를 없애야지.. 했었어요 내 팬들이랑은 가끔 얘기하면서 이런저런 얘기 하거든요 당연한 거겠지만.. 절대 못없애게하죠(-┏) 어릴적 친구들은 결혼들도 하고.. 귀여운 애기들도 있고.. 난 이제 삼촌소리 들어요^-^ '난 나중에 누구랑 결혼할까..', '결혼은 할 수 있을까..' 언젠가부터 누굴 사랑한다는 감정이 흐려지고 두근거림.. 설렘.. 가슴이 시리다.. 라는 느낌이 사라지고.. 사람 많은 자리가 싫어서 집에서 혼자 소주를 마시고.. 끊었던 담배를 피웠다가.. 끊었다가.. 또 피웠다가.. 끊었다가.. 철이 들어간다는게.. 좋은 것만은 아닌가봐요 미래를 봐야할 눈이 자꾸 추억에만 얽히려하고.. 내가 노트북 들고 다니면서 쓰던 책이 있었는데요 제목이 '셀렉티스와 그의 친구 카리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썼던 글들과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담았었거든요 사고나서 다날라갔지만..ㅋㅋ 워낙 글 쓰는 걸 좋아해서 아직도 꿈은 있어요 내가 '꿈' 을 얘기하니까.. 어색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네요 지금 이 글만 거의 3시간째 쓰고 있답니다..ㅋ 이 노래 틀었다 저 노래 틀었다.. 밖에 봤다 희범이 봤다.. 지금은 최재훈님의 '잊을 수 없는 너' 가 나옵니다 이번 앨범도 샀는데.. 노래가 너무나도 애절한 최재훈님.. 별리, 안녕, 널 보낸 후에, 마지막 비, 슬픈 운명 등등..ㅠ_ㅠ FT Island의 '사랑하지마요' 가 나옵니다 이제ㅋㅋ 홍기만 만났다하면 맨날 불러달라고 합니다 내가ㅋㅋ 힘든 일, 슬픈 일, 우울한 일, 아픈 일, 상처받는 일.. 아픔이 넘쳐나는 삶이지만.. 항상 웃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 곡은.. 우리 모두가 앓고 있는 아픔이 아닐까 합니다.. 이승환님의 '심장병' .............^-^ 365일중 착한 날이 얼마 안되는 희님의 착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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跟基范和正模三个人去兜风回来了。
放着忧伤的歌曲
刚才回来上网搜索了“金希澈”这个名字
听起来好笑。。我从来没搜索过自己的名字。。几乎。。
怎么说呢。。有点害羞。。也除了游戏网，都不逛什么网页、、
而且也知道跟帖还是不看的好。。这么想着。。
因为刚出道时，连家人都被骂过(-┏)
总之四年了?四年多了。。去看了大家的留言
对我的留言。。关联词。。新的留言。。新奇的文章。。
进博客看了。。我所不知道的我自己照片。。我的事情。。
感受到了我收到很多的唉。。
说出“谢谢”很难。。听着也很尴尬。。
虽然很肉麻。。ㅋ 可能感觉到大家很喜欢我。。
用别人的号进入各个CAFE 看
因为我的号总要换密码，无法加入（CAFE）
有点悲哀。。换手机号24小时之内肯定被人知道。。
总之进入很多CAFE 感觉到
讨厌我的人也很多啊、、
我从小就对“好，不好”很明确，所以笑了
“长大了也一样”
今天是没活力的一天，看了对于我的文章。。
有很多让人印象不好的文章。。
也有虽然是坏话，但很有风趣的文章也很多。。。ㅋㅋ
##################### << 这个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也看到有创意的ID，看到了语言达人。。ㅋㅋ 不是说我喜欢(-┏) 感觉是很不好的，但挺逗ㅋㅋ 你们会因为 我说对就说对。。 我说不对就不对。。嘛？^-^ FAN CAFE 和AN TI CAFE 同时打开看的结果。。 在感到好坏之前有这种想法 “活着是很幸福的事情” 不是有这样的嘛。。连呼吸都很幸福的。。 想自己一个人去旅行。。到有山有水的地方。。。 偶尔会看着天空上的白云移动发呆 也死盯着钟表的时间。。最近常这样 也没有要上传到赛我的照片。。拍照也很久没照。。 随时要更换密码。。黑客。。想过。。要封了赛我 有时跟我的FAN说着很多话。。 当然了。。她们是绝对反对我封（赛我）的(-┏) 小时候的朋友都结婚。。有可爱的小孩。。 我都是叔叔了^-^ “我会跟谁结婚。。能结婚嘛。。” 不知从什么时候开始 爱一个人的感觉也模糊了 忐忑。。心跳。。心酸。。等感觉也消失了。。 开始讨厌人多的地方，在家里独自喝酒。。 又开始抽戒掉的烟。。再戒掉。。再抽。。再戒掉。。 懂事。。不一定是好事 理应望着未来的眼总被回忆牵绊 曾经带着笔记本写过书 叫“瑟勒提斯和他的朋友卡利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保存着小时候的思想和我所想到的事情 因为失误全没了。。.ㅋㅋ 原本就很喜欢写东西，所以仍旧有梦 我说“梦”。。有点不自然，好笑 现在 写这个文章写了三个小时呢。。ㅋ 放这个歌，又改放那个歌。。看外面，又看希范。。 现在的歌是崔在勋的“无法忘记的你” 这次专辑也买了。。歌词太哀怨的崔在勋大人。。 别离，再见，送走你后，最后的雨，悲伤的命运 等等ㅠ_ㅠ FT Island的“不要再爱了”出来了。。现在ㅋㅋ 见到宏基总唱这个歌的。。我。。ㅋㅋ 艰难的事，悲伤的事，郁闷的事，疼痛的事，被伤害的事。。 虽然人生痛苦的事很多。。希望总是笑着 最后的歌曲是。。。我们都患有的那种痛苦吧。。 李承焕的“心脏病”。。。。。。。。^-^ 希君的365天中，寥寥无几的善良的一天！！ =================================================== 金希澈.金希澈...我被你弄死了. 今天早上想起這兩天都沒有去溺愛看看了,於是就跑回去翻了翻. 一眼就看到了CY更新了的消息. 也沒有多想.就鑽進去了. 然後看著看著眼淚就不得不順下來了. ---------------- 小时候的朋友都结婚。。有可爱的小孩。。 我都是叔叔了^-^ “我会跟谁结婚。。能结婚嘛。。” 不知从什么时候开始 爱一个人的感觉也模糊了 忐忑。。心跳。。心酸。。等感觉也消失了。。 开始讨厌人多的地方，在家里独自喝酒。。 又开始抽戒掉的烟。。再戒掉。。再抽。。再戒掉。。 懂事。。不一定是好事 理应望着未来的眼总被回忆牵绊 ------------------ 這樣的話,看得我心裡已經不知道是怎樣的感受. 金希澈那完全的巨蟹性格,我是如此感同身受. 看到那個...能結婚嗎.眼淚霎時間就掉下來. 丫的,金希澈.你他媽一定給我幸福. 別老說這種傻不拉及的話. 那麼多人在排隊等著. 你這樣.讓我揪心啊... 不知从什么时候开始 爱一个人的感觉也模糊了 忐忑。。心跳。。心酸。。等感觉也消失了。。 你...你終究還是在承認這你愛著誰.從很久以前就愛著誰. 忐忑心跳心酸...太多了.所以麻木了麽? 我討厭這樣頹廢的你,你知道么. 我寧願你到處抽風,說著我愛Jessica. 我不喜歡看著你冷靜淡定的低喃,理應望著未來的眼總被回憶牽絆. 你是真的忍受不了了吧. 這樣直接的在CY里說著這些話. 已經很久沒有這樣在CY上寫過東西了. 出道後,幾乎就沒有幾次了吧. 可我寧願半懂半不懂的猜測你的火星語. 而不是現在這樣,看得到你究竟是怎樣的悲傷. 一字一句.冷徹心扉. 我討厭.我真的討厭.這樣的狀況 希澈.金希澈. 你對不起誰都行.能不能不要對不起自己. 你丫的是我寧願背叛全世界也要守護白癡. 可是,你這樣的傷害自己,我們誰都無能為力. 不知道怎麼說了....請好好的.就這樣吧.